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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학과행사] 2023학년도 새로배움터

  • 인문대학교학팀
  • 김다은
  • 작성일 2023-03-20
  • 조회수 3572

안녕하세요 문화콘텐츠학과 학우 여러분!

문콘 학생회 샘록 홍보국장입니다.


올해, 대외 활동이 전면 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아주대학교 새로배움터도  무려 4년만에 다시 돌아왔는데요.

우리 문화콘텐츠학과는 인문대학 소속으로서 정통대, 소융대, 자과대 학우들과 함께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창 한화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2월 25출발!


2023 새로배움터에서 문화콘텐츠학과는 네 조로 나뉘어 일정을 수행했어요.

문화콘텐츠학과 회장진

새터는 율곡관 강당에서 인문대 소학회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26일에 열릴 소학회 장터를 대비해 신입생 분들께서 미리 정보를 파악하실 수 있도록 간단한 3분 발표로 진행되었는데요!

 

문화콘텐츠학과 소학회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머스타드, 시나리오나무, 콜이 발표에 참여했습니다.


소학회 소개 후에는 인문대 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안전!

또한 술자리에서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위해 철저한 안전교육이 이뤄졌답니다.


버스를 타기 전에는 든든하게 배를 채워놓아야겠죠?

율곡관에 옹기종기 모여 도시락을 먹고 깨끗하게 정리한 후에 드디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금새 평창에 도착했어요.

 

버스에서 내린 뒤에는 신입생분들께 새터티셔츠를 배부했는데요. 

인문대 새터티셔츠는 무려 문화콘텐츠학과 김지민 회장님께서 디자인해주셨답니다!

계묘년 학번에 맞춰 깡총 23이라는 귀여운 로고가 쓰여있는 검정색 긴팔 티셔츠였어요.


저도 정말 입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새내기분들 몫만 준비되어 있었기에 남몰래 눈물을 삼켜야 했답니다.

새터티를 입은 인문대 학우들은 강당으로 이동해 조별로 모여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어요.


이 아이스브레이킹은 바로!이어지는 인문대 레크레이션의 예열이었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레크레이션은 새로배움터 기획단 분들의 상큼발랄 댄스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이돌 콘서트에 온 줄 알았다니까요~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조원들과 팀워크를 다지던 와중, 인문대 최고의 댄서를 가리는 랜덤 플레이 댄스가 시작되었는데요...!

격렬한 [스트릿 아주 파이터]의 현장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응원 뿐이었답니다.


랜덤 플레이 댄스 뿐만 아니라 조원끼리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3등 조까지 지급하는 상품을 문화콘텐츠학과에서 무려 2개나 타가기도 했답니다 ㅎ.ㅎ

1등은 사학과가 가져갔지만요!

 


레크레이션 뒤에는 숙소에서의 첫 번째 식사, 저녁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순서대로 착착착! 저녁을 먹은 뒤에는 조끼리 방에 모여 도란도란 담소도 나누며 편안한 자리를 즐겼습니다.

 


2월 26일


아침식사 후, 둘째날은 학과별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했습니다.

문화콘텐츠 학과는 재미있는 게임에 상품까지 준비했는데요!

 


1등 상품은 무려 양주, 2등 상품은 숙취에 좋은 초코우유, 3등 상품은 숙취해소제였습니다.


상품이 걸려있는 만큼 설렁설렁 넘어갈 수는 없겠죠?


문화콘텐츠학과 학우들은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게임에 참여해주셨어요.

 

첫번째 게임은 줄줄이 말해요!

팀에서 가장 듬직한 사람과 귀여운 사람이 나가서 정해진 질문에 대한 답을 글자수에 맞춰 말하는 게임입니다.

순발력과 어휘능력을 필요로 하는, 잠깨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게임이죠!

 

두번째 게임은 콘텐츠 맞추기!

콘텐츠 맞추기 게임은 영화를 테마로 대사, 장면, OST부문으로 나뉘었어요.

문제를 거침없이 맞춰나가는 학우분들을 보니 역시 문콘은 문콘이다~ 싶은 순간이었답니다.

 


세번째 게임은 OX 퀴즈!

앞선 두 게임에서 머리를 써야 했다면, 이번 게임은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여야 했어요.

아주대학교에 대한 문제, 학생회 샘록에 대한 문제 등 어렵지는 않지만 자주 헷갈리는 문제들을 통해신입생분들이 우리 학교와 학과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드렸답니다.

 

 

 

학과 시간 후 맛있는 점심으로 기력을 보충했어요.

바로 소학회 장터가 준비되어있기 때문이죠!


소학회 장터는 인문대학 소속 소학회들이 강당에 부스를 꾸리고, 학생들이 돌아다니며 각 소학회에 대해 알아보거나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를 돕는 행사예요.

문화콘텐츠학과에서는 머스타드, 시나리오나무, 콜이 장터에 참여했습니다.

시나리오 나무


각 소학회마다 간식을 나눠주기도 하고, 뽑기나 공차서 컵 맞추기 등 간단하고 재미있는 게임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소학회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신입생분들이 활발하게 참여해주셨어요.


소학회 장터 뒤에는 짧은 휴식시간과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는 저물고 어느덧 찾아온 2일차의 밤. 대강당의 화려한 조명이 번뜩거리고, 스피커가 크게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총학생회 공연이 시작된 것입니다!


아주대학교 총학생회 '위아', 그리고 동아리 연합회 '온도' 측에서 공연을 준비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춤으로 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어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하이라이트는 응원단 센토의 공연!


학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센토의 응원에 맞춰 몸을 앞뒤좌우로 흔들며 벅차오르는 애교심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ワ `*)“

길고 길었던 비대면 학교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 듯한 활기찬 공연이었어요.


공연이 끝난 뒤, 누군가는 기대하고 누군가는 긴장했을, 새터라면 빠질 수 없는 방돌이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방돌이는 새기단의 안내와 각 조 조장의 지도에 따라안전수칙을 준수하는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이루어졌어요.

 

같은 학과끼리 돈독해지고, 다른 학과끼리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 27마무리


마지막 날 아침을 먹은 뒤 각 조는 사용했던 숙소를 정리했습니다.


숙취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깨끗이 쓰레기를 치우고 떠난 학우분들, 정말 멋져요~

서로 배려하며 사고 없이 다녀온 새터.

개강을 맞이할 활력을 다시 한 번 얻고 돌아온 기운찬 행사였답니다!